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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 완벽 정리 — 네이버·카카오·무신사와 함께 브랜드를 키우는 기회

view0885 2026. 2. 28. 01:28

온라인 판매를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정부와 대형 플랫폼이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브랜드를 직접 키워주는 사업이 2026년에도 시작됩니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TOPS 프로그램이란?

'TOPS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 platform's Online-sales Package for Small businesses)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역량을 직접 소상공인에게 연결해 주는 민관 협력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최근 유통 환경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그리고 온라인에서도 플랫폼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거나 오픈마켓에 입점하는 것만으로는 수많은 셀러들 속에서 살아남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죠. 소비자들은 이제 상품 하나가 아닌 브랜드를 보고 구매합니다. 스토리가 있고, 일관된 이미지가 있고, 신뢰가 쌓인 브랜드에 지갑을 엽니다.

그런데 소상공인 혼자서 이 모든 것을 갖추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컨설팅을 받으려면 비용이 들고, 광고비는 부담스러우며, 플랫폼의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것도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TOPS 프로그램은 바로 이 간극을 메워주기 위해 설계된 지원책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처음 이 사업을 시작했고, 1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욱 확대·강화된 형태로 추진합니다. 특히 2026년에는 참여 플랫폼을 기존 10개사에서 13개사로 늘리고, 지원 소상공인 수도 총 3,500개사로 확대했습니다.


2026년 달라진 점 — 무엇이 업그레이드됐나?

2025년 처음 도입된 TOPS 프로그램은 총 3,000개사를 지원하며 출발했습니다. 2026년에는 이 경험을 토대로 몇 가지 핵심적인 변화가 이뤄졌습니다.

첫째, 지원 규모 확대입니다. 지원 대상이 3,000개사에서 3,500개사로 늘어났습니다.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둘째, 참여 플랫폼 다양화입니다. 기존 10개사에서 13개사로 협업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소상공인이 자신의 업종과 상황에 맞는 플랫폼을 더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무신사와 같은 대형 플랫폼은 물론 분야별 특화 플랫폼도 포함됩니다.

셋째, 데이터 기반 1:1 맞춤형 컨설팅 강화입니다. 2026년에는 플랫폼이 보유한 실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전략을 제시합니다. 막연한 조언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주는 방식입니다.

넷째, 지원 분야 재편입니다. 2025년에는 종합·식품·패션뷰티·숙박음식점 등 4개 분야를 운영했다면, 2026년에는 소비 트렌드와 시장 성장성을 반영해 식품·홈리빙·패션·뷰티 4대 분야로 재편됩니다.

다섯째, 후속 성장 연계 강화입니다. 우수성과 기업에 대해 상생성장지원자금, 유관기관 판로지원 사업 등과의 연계를 확대해 TOPS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합니다.


3단계 맞춤형 지원 —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

TOPS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단계별 육성' 구조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획일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의 성장 수준과 성과에 따라 단계를 올라가며 더 높은 수준의 지원을 받는 구조입니다.

1단계 — 기초 성과 창출 (3,500개사)

첫 번째 단계에는 선발된 모든 소상공인이 참여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플랫폼별 특화 컨설팅과 상품 기획·마케팅 전략 지원, 그리고 온라인 기획전 입점이 이루어집니다. 브랜드가 아직 없는 소상공인도 1단계에는 신청이 가능합니다. 판매 데이터 기반의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내 상품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포지셔닝돼야 하는지, 어떤 키워드와 이미지 전략이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플랫폼마다 지원 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달의민족 같은 플랫폼은 1:1 방문형 컨설팅, 온라인 기획전, 쿠폰 프로모션,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고, 다른 플랫폼들도 자체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2단계 — 브랜드 고도화 및 판매 활성화 (선별 지원)

1단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이 2단계로 진출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브랜드 고도화와 판촉·프로모션 집중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온라인 기획전 및 프로모션 운영, 광고비·물류비 등 판촉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단, 2단계부터는 상표권 등록이 필수입니다.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키우겠다는 의지와 준비가 필요한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상표권이 없는 분들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 온·오프라인 판로 확장 및 글로벌 진출 ('올해의 TOPS' 선정)

최상위 단계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로 확장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연계 기회가 제공됩니다. 팝업스토어 운영,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입점, 방송 PPL 등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더 넓은 시장에 알릴 수 있습니다. 이 단계까지 올라온 기업들은 연말 피칭대회에도 참여하게 되며, 정부와 플랫폼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신청 자격 — 나도 신청할 수 있을까?

TOPS 프로그램의 신청 자격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중소기업확인서 상 '소상공인'으로 확인된 사업자라면 기본 요건을 갖춘 것입니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 분야는 식품, 홈리빙, 패션, 뷰티 4개 카테고리입니다. 자신의 업종이 이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1단계는 브랜드 없이도 신청 가능하지만, 2단계 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상표권 등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미 브랜드를 운영 중이고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더 유리한 조건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일정

2026년 TOPS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2026년 2월 26일(목)부터 4월 2일(목)까지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모집이 한창 진행 중인 시점이니, 서둘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플랫폼 '판판대로'(www.fanfandaero.kr) 또는 **중기부 공식 홈페이지(www.ms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집니다. 참여를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한 뒤, 해당 플랫폼의 사업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플랫폼마다 세부 지원 내용과 선발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등 기본 서류와 함께 본인의 상품과 브랜드 현황을 소개하는 자료입니다.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 플랫폼별로 요구하는 서류를 빠짐없이 갖추도록 하세요.

문의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 1357 또는 판판대로 홈페이지의 고객센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 사업이 특별한 이유 — 단순 지원이 아닌 '성장 파트너십'

TOPS 프로그램이 기존의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다른 이유는 정부가 단순히 돈을 대주는 방식이 아니라, 민간 플랫폼이 직접 전문성과 자원을 투입하는 '민관 협력' 구조를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플랫폼 입장에서도 좋은 셀러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형식적인 지원이 아닌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강점입니다.

실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직접 기획전 노출, 마케팅 비용 지원이 합쳐지면 소상공인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수준의 온라인 브랜딩이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TOPS 프로그램이 단순한 정부 보조금 사업과 다른 이유입니다.

중기부 박상용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관은 "TOPS 사업은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자생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년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전략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신청 전 이것만은 체크하세요

첫째, 자신의 업종이 4대 지원 분야(식품·홈리빙·패션·뷰티)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세요. 분야에 맞지 않으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둘째, 중소기업확인서를 미리 발급받아 두세요. 발급에는 며칠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sminfo.mss.go.kr)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어떤 플랫폼을 선택할지 사전에 비교해 두세요. 13개 플랫폼마다 강점이 다릅니다. 식품을 판매한다면 식품에 특화된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 패션 분야라면 무신사·지그재그 같은 패션 플랫폼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넷째, 2단계 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상표권 등록을 서두르세요. 특허청 특허로(patent.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출원 가능하며, 비용은 업종당 6만 원대에서 시작합니다.

다섯째, 공고문을 반드시 원본으로 확인하세요.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정리된 내용은 참고만 하고, 세부 조건과 서류는 판판대로(www.fanfandaero.kr) 또는 기업마당(bizinfo.go.kr)의 공식 공고문을 기준으로 하세요.


마치며 — 온라인 시대, 브랜드 없는 소상공인은 없다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쇼핑을 해결하는 시대입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인터넷 검색창에 제품 이름만 치지 않습니다. 그들이 믿고 사는 브랜드를 찾아 직접 채널에 방문합니다. 소상공인에게 브랜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TOPS 프로그램은 이 현실을 직시하고, 소상공인이 온라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직접 연결해주는 사업입니다. 매년 3,000개~3,500개사만 선발되는 경쟁이 있는 사업인 만큼, 준비를 잘 해서 신청해야 선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집 기간은 **2026년 4월 2일(목)**까지입니다. 온라인 브랜드 성장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 바로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내 업종에 맞는 플랫폼을 확인하고 신청을 준비해 보세요.


주요 정보 요약

  • 사업명: 2026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
  • 모집 기간: 2026년 2월 26일(목) ~ 4월 2일(목)
  • 지원 규모: 총 3,500개사
  • 지원 분야: 식품 / 홈리빙 / 패션 / 뷰티
  • 협업 플랫폼: 13개사 (네이버, 카카오, 무신사 등 대형 플랫폼 포함)
  • 신청 방법: 온라인 (판판대로 www.fanfandaero.kr)
  • 문의: 중소기업통합콜센터 ☎ 1357

※ 세부 지원 내용 및 플랫폼별 조건은 공식 공고문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